“청소년들에게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 제공”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기독교연합회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제1회 아산시 청소년 댄스대회’를 개최한다.

아산시기독교연합회는 청소년들이 공부와 경쟁의 압박에서 벗어나 문화 활동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풀 수 있게 하고자 마련했다. 관내 청소년 댄스팀 15개팀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아산시기독교연합회는 시상금 1200만원을 마련하고 우수 팀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댄스대회는 아산시 YMCA, 아산교육청, 아산시 다문화 건강가정 지원센터,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등이 후원한다.

아산시기독교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댄스대회는 아산시 청소년들에게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면서 “재능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고 행복한 학창시절을 만들며 꿈과 비전을 갖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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