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오른쪽)이 2017년 국정감사 우수 의원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공: 이명수 의원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3
이명수 의원(오른쪽)이 2017년 국정감사 우수 의원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공: 이명수 의원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3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 갑)이 13일 JJC지방자치TV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JJC지방자치TV 모니터단이 국정감사 기간 국회의원의 질의태도, 정책 국감, 내용의 전문성 대안제시와 성실성 및 공정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선정했다.

이명수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치루는 첫 번째 국정감사로써 앞으로 5년간 새 정부의 정책 방향과 준비상황에 대한 철저한 점검 및 대안제시를 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지방자치·지방분권의 실질적인 진전 및 가시화 ▲북한 핵미사일 관련 종합 대응체제 강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업무 진단 등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함께 제시하여 정책국감을 주도했다.

이명수 의원은 “이번 국감에서 문재인 정권이 일자리 정책의 가장 큰 중점사항으로 삼고 있는 공무원 증원과 관련해서 문제점을 조목조목 따져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백서를 발간해 장관 및 실무진에게 배포했다”면서 “그 외에도 국정감사 때 다룬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수시로 확인해 정부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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