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인천해양경찰서가 5일 오전 용담해수욕장 남단에서 선창1호 선장 오모씨의 사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7분께 용담해수욕장 갯벌에서 소방관이 시신을 발견했으며 10시 25분께 오씨의 아들이 현장에 도착, 육안으로 오씨의 신원을 확인했다.

시신 발견 위치는 사고 추정위치로부터 남서방쪽으로 약 3.5㎞ 떨어진 곳이다.

시신은 경기도 시흥시 시화병원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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