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의회 이영해(왼쪽에서 네 번째)·조철기(다섯 번째) 의원이 지난달 30일 서천군 덕암스파에서 열린 ‘2017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 부문’ 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
충남 아산시의회 이영해(왼쪽에서 네 번째)·조철기(다섯 번째) 의원이 지난달 30일 서천군 덕암스파에서 열린 ‘2017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 부문’ 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아산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7.12.1

이영해 “앞으로도 열정적으로 일하라는 뜻”
조철기 “풀뿌리 민주화를 통해 주민자치역량 강화”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 이영해·조철기 의원이 지난달 30일 서천군 덕암스파에서 열린 ‘2017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 부문’ 대상을 받았다.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은 ㈔세종·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강신설)가 주관으로 9회째를 맞이했으며 지방 자치시대를 맞이해 지역의 밝은 내일을 위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분야별로 충청지역을 빛낸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이영해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 글로벌가족행복로드맵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현장에서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의 소리를 담아내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교통정책 분야, 아동·청소년·교육정책 등 지방의회의 자치입법권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5분 발언 등 소외계층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는 따뜻한 의정활동과 정책제안 등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문화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 등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철기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5분 발언과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평소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 행복을 구현하는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환경·교통·농업·체육 분야와 고령자·장애인·저소득층 등 취약계층과 체육·농업인 등 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앞장서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영해 의원은 “영광스러운 상을 33만 아산시민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의정활동을 하면서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호흡하고 울고 웃고 아팠던 기억들이 가슴에 남는다”면서 “앞으로도 열정적으로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조철기 의원은 “지방자치의 가치실현을 위해 지방의회의 역할이 크다”면서 “풀뿌리 민주화를 통해 주민자치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산시민과 더 가까이에서 함께 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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