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코스 한정판 루비. (제공: 한국필립모리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정일우)가 담배 연기가 없는 히팅 방식으로 제작된 아이코스(IQOS)의 한정판 ‘루비(RUBY)’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코스 루비는 특별한 색상으로 구성된 것은 물론, 전 세계 최초 한정판으로 출시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한정판 아이코스 루비의 포켓 충전기와 홀더는 매트 버건디와 샴페인 골드의 투톤 컬러로 이뤄져 있어 고급스러움과 연말의 분위기를 살렸다. 현재 국내 출시된 아이코스 기기는 화이트와 네이비 등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코스 루비는 오는 12월 11일부터 전국의 아이코스 전용 온·오프라인 스토어, 이마트의 가전제품 전문 매장인 일렉트로마트에서 공식 판매될 예정이다. 내달 18일부터는 일부 CU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2만원이다.

판매에 앞서 17일부터 23일까지 공식 웹사이트에서 아이코스 루비 키트, 정품 트레이 및 클리닝 스틱으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의 사전 예약도 실시한다. 사전 예약 신청 후 이메일로 확인 번호를 받은 고객은 12월 7일부터 10일 사이 선택한 날짜에 지정한 아이코스 스토어에서 특별 패키지를 14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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