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엑스 ‘이슬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 (제공: 하이트진로)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출시 19주년을 기념해 신진 예술가들과 컬래버레이션 한 작품을 전시하는 ‘이슬 갤러리’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참이슬 브랜드를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한 작품을 통해 젊은 층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혁오 밴드 재킷 일러스트 작가로 알려진 노상호 작가를 비롯해 <코피루악>으로 독립애니메이션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한지원 작가 등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일러스트 작가 8명이 참여했다.

작가들은 참이슬의 ‘깨끗한’ 정체성을 자신만의 독특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작품에 녹여냈다. 특히 회화가 아닌 10초에서 15초 내의 GIF 형식의 일러스트 작품으로 제작해 스토리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부스 내 모니터를 통해 ▲‘바다 위에 떠 있는 기분’(노상호) ▲‘음주의 요정’(000) ▲‘Tipsy swamp’(람한) ▲‘fresh moment’(조성열) ▲‘이슬 하우스’(마티유) ▲‘Fresh Smile’(장영숙) ▲‘TOAD FAIRY IN BAMBOO FOREST’(전윤미) ▲‘dew in the light’(한지원) 등 총 8편이 상영된다.

또 작가들의 일러스트 작품을 활용해 제작한 참이슬 스페셜 병 8점도 함께 전시된다.

이슬 갤러리는 1일부터 연말까지 코엑스 내 하이트진로 전시 부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 코엑스 ‘이슬 갤러리’에 전시된 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해 제작한 참이슬 스페셜 병. (제공: 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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