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21일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인권유린 중단 및 무죄석방 20차 태극기집회’에서 허평환 장군이 개회사를 하며 집회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 친박단체 회원들이 “박근혜 건들지마” “무죄석방” 등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 석방 서명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2시 혜화역 앞에서 1부집회를 연 뒤 3시부터 대학로, 종로, 안국역, 현대국립미술관 경로로 행진하며 시위를 이어간다.

오후 5시부터는 박종화 대한민국 애국연합 대표, 신동욱 공화당총재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2부 집회를 한시간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집회는 박근혜무죄석방 천만명서명운동본부가 주최, 대한애국당이 주관했다. 

▲ 21일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인권유린 중단 및 무죄석방 20차 태극기집회’에서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가 사람들의 부축을 받으며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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