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가 집계한 청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랭킹.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10년 연속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자 배출”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충북 청주시 우암동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산업디자인학과가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집계에서 2017년 아시아태평양 권역 대학 7위에 올랐다.

청주대학교에 따르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10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며 디자인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있으며 지난해 ‘탑 10’에 진입한 데 이어 올해 3단계 상승했다.

10년에 걸친 청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의 글로벌 도전은 2017년 현재 레드닷, iF, IDEA 등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70여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또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대학 창의발명대회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 장관상 등 주요 상을 받았으며 정부 기관과 기업과의 산관학 협력을 통한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에서 주관하는 디자인 인증기관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인증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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