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크라상 권인태 신임 대표이사. (제공: SPC그룹)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SPC그룹 ㈜파리크라상이 권인태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파리크라상은 기존 최석원 대표이사와 신임 권인태 대표이사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권 신임 대표이사는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CJ그룹에서 25년을 보낸 후 2014년 파리크라상 부사장을 맡으면서 SPC그룹과 연을 맺었다. 과거 파리크라상에서 ‘쉐이크쉑’ 국내 론칭 등을 이끌었으며 2016년 11월에는 SPC그룹 식사재 유통사인 SPC GFS 대표이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 발령으로 그는 GFS 대표와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를 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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