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종령 (출처: 개그맨 신종령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개그맨 신종령이 또다시 폭행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5일 오전 2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술집에서 40대 A씨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상해)로 신종령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뇌출혈로 6주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신종령은 술집에서 시끄럽게 술을 마신다고 지적을 받자 시비가 붙은 상태에서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종령은 지난 1일에도 홍익대 인근의 한 클럽에서 술에 취해 다툼을 하게 된 남성에게 철제의자를 휘둘러 특수폭행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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