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덩리쥔 리즈 시절 (출처: 덩리쥔 홈페이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아시아가 사랑한 국민 가수 덩리쥔(등려군)의 리즈 시절 모습이 재조명됐다.

청룽은 과거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70년대 말 염문설을 뿌렸던 여가수 덩리쥔과의 연애 사실을 고백하며 당시의 마초적 기질이 헤어진 원인이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1979년 성룡이 미국 진출을 시작하고 덩리쥔이 미국 유학을 갔을 당시 두 사람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덩리쥔은 대표곡 ‘월량대표아적심(月亮代表我的心)’ ‘첨밀밀(甛蜜蜜)’ 등으로 아시아권에서 크게 히트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가수에 등극했다.

덩리쥔은 1953년 타이완에서 태어나 1995년 5월 8일 42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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