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성스트롱 사이다. (제공: 롯데칠성음료)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탄산 함유를 높인 ‘칠성스트롱 사이다’가 출시 4개월여 만에 누적 30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

칠성스트롱 사이다는 그동안 국내 탄산음료 시장에서 맛보지 못한 강한 탄산 제품으로 어필하며 출시 첫달 약 17만병으로 판매를 시작한 후 지난 7월에는 약 650% 증가한 128만병이 판매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젊은층을 겨냥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과 현장 프로모션 등이 효과를 봤다는 분석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스트롱 사이다 붐업 조성과 친밀도 강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SK플래닛의 모바일 지갑 서비스 ‘시럽 월렛’과 연계한 ‘스트롱사이다만의 극강행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젊은층 대상의 소통형 마케팅을 강화해 칠성스트롱 사이다를 칠성사이다처럼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탄산음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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