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블스도어 ‘썸머 비어 페스트’ (제공: 신세계푸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펍 ‘데블스도어(DEVIL’s DOOR)’가 수제맥주 구매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썸머 비어 페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데블스도어 전 매장에서 진행된다. 수제맥주를 3, 5, 7잔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이즈별 무료 1잔 또는 캔 텀블러를 제공한다. 수제맥주 3잔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아이리쉬(Irish) 사이즈 1잔, 5잔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캔(Can) 사이즈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7잔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캔 텀블러를 선착순 10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단 금요일과 토요일은 제외다.

이와 함께 데블스도어에서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수제맥주를 1잔 주문하면 1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썸머 호피 아워(Summer Hoppy Hour)’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맥주의 계절 여름을 맞아 수제맥주를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실속 있는 혜택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수준 높은 수제맥주를 트렌디한 분위기에서 즐기길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가 지난 2014년 선보인 데블스도어는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는 펍과 레스토랑을 접목시킨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펍으로, 현재 서울 센트럴시티점, 스타필드 하남점, 부산 센텀시티점 등 3곳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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