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자들의 발언을 관심 있게 경청하는 참석자들 ⓒ천지일보(뉴스천지)

[뉴스천지=박준성 기자] 사회적 논란을 빚고 있는 봉은사 직영사찰지정 문제를 두고 조계종 총무원 측과 봉은사 측이 3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공연장에서 ‘봉은사 직영사찰지정에 관한 공개토론회’를 갖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다루는 만큼 불교 인사를 비롯한 신도, 일반인, 언론사 취재진 300여 명이 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리고 있다.

토론자로는 총무원 측 3명(총무부장 영담스님, 기획차장 김영일, 총무차장 박용규)과 봉은사 측 3명(주지 명진스님, 부주지 진화스님, 송진 신도회장) 그리고 불교NGO단체 측 3명(인드라망생명공동체 상임대표 도법스님,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명예대표 법안스님, 참여불교재가연대 NGO리서치 윤남진 소장)이 참여해 봉은사 직영문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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