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필드 포환던지기(남초 DB)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양당초등학교 김태연 학생. (제공: 천안교육지원청)

“열심히 노력했는데 결과가 좋아서 기뻐요”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양당초등학교(교장 정국희)는 김태연 학생(6학년)이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 필드 포환던지기(남초 DB)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양당초등학교 관계자는 “김태연 학생은 지난 3월에 열린 충남 선수단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됐으며 꾸준한 훈련을 통해 값진 결과를 얻었다”면서 “김태연 학생의 꿈을 계속 이뤄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연 학생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했는데 결과가 좋아서 기뻐요”라며 “앞으로도 운동을 계속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지난 16~19일 충남도 일원(아산시 등 7개 시·군)에서 4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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