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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만찬사건’ 이영렬·안태근 동시 사의 표명
최유라 기자  |  77paper@newscj.com
2017.05.18 09: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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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왼쪽)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 (출처: 연합뉴스)

법무부·대검찰청 감찰 본격 진행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18일 오전 ‘돈봉투 만찬사건’으로 논란이 된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이 동시에 사의를 표명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이 법무부와 대검찰청에 직접 감찰을 지시한 지 하루 만이다.

검찰 ‘빅2’로 불리는 이영렬 지검장과 안태근 검찰국장이 사의 입장을 밝힌 바 법무부와 대검찰청 차원의 감찰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이날 이창재 법무장관 대행은 돈봉투 만찬 의혹에 관해 “정확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이 지검장은 취재진에게 문자메시지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합니다. 공직에서 물러나겠습니다. 감찰조사에는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그간 많은 도움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안 국장도 법무부를 통해 “이번 사건에 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현 상황에서 공직수행이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돼 사의를 표명하고자 한다”며 “사의 표명과 무관하게 앞으로 진행될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법무부와 대검의 감찰이 진행 중이라 규정상 이 지검장과 안 국장에 대한 사표가 곧바로 수리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문재인 정부 출현 후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 인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며, 새 정부의 검찰 개혁 의지가 강한 만큼 이번 감찰을 통해 인적쇄신을 위한 계기를 삼을 것으로 보인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법무부와 검찰청에 이 지검장과 안 국장 간 ‘돈봉투 만찬사건’에 대한 감찰을 지시했다.

당시 검찰국장은 수사팀장들에게 70만~100만원씩 격려금을 지급했고, 서울지검장은 법무부 과장 두 명에게 100만원씩 격려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법무부 과장들이 받은 격려금은 다음 날 서울중앙지검에 반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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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2)
hdeejirerr
2017-05-19 00: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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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받아주지 말고 책임감과 양심에
사의 받아주지 말고 책임감과 양심에 찔리게 해서 잘못된 것은 시정되도록 해야 한다. 문정부 들어서 정말 잘하는 일이라 생각한다 우병우 관련 돈봉투 관련 시점이 너무 눈에 뻔히 보이는 의도가 있는데 조사 안하면 안되지~
장대준
2017-05-18 09:59:06
찬성:0 | 반대:0 찬성하기 반대하기 삭제하기 신고하기
스스로 양심의 가책 때문에? 아니면
스스로 양심의 가책 때문에? 아니면 현 정부가 무서워서? 후자겠지. 처음부터 받지 말아야했고 이것을 지시한 사람이 혹시 너희들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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