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에 놀러와 포스터. (제공: 천안문화재단)

“원도심서 만나는 즐거움 제공”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이 오는 13일 천안 원도심 명동거리(르씨엘 앞)에서 2017 판 페스티벌 ‘토요일에 놀러와’ 공연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천안문화재단에 따르면, ‘토요일에 놀러와’는 원도심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인과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매월 둘·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청소년동아리 월향, 신기와 대학생 댄스동아리 드림어스, 힙합 팀 미스매치, 멜로위밴드, 기타리스트 박지수 등이 참여하는 열정적인 무대가 계획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생활문화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토요일에 놀러와 공연을 통해 평범한 일상에 문화를 더해 모두가 즐거움을 경험하고 원도심이 활기로 가득 찬 역동적인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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