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일 불기 2561년(201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한국불교태고종 총본산 봉원사에서 봉축법요식이 봉행됐다. 부모를 따라 사찰에 온 한 아이가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관불이란 부처를 목욕시키는 의식이다. 이는 갓 태어난 부처의 몸을 씻겨 탄생을 축하하고 부처의 가르침 속에서 하루 속히 깨달음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 3일 태고종 봉원사에서 한 아이가 할머니와 함께 관불의식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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