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이더빌리지 조감도 (제공: GS건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GS건설은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블록형 단독주택 ‘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을 오는 2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자이더빌리지는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총 5개 단지, 525가구로 구성된다. 세부 타입은 6개로 나뉜다. 타입별로는 ▲84㎡A는 3개 타입 377가구 ▲84㎡B도 3개 타입 148가구다.

이 단지는 김포 구래동~김포공항 사이를 운행하는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이 내년 말 개통예정인데, 1~3단지는 김포도시철도 마산역(예정) 초역세권이다. 4단지 역시 마산역 인근에 위치하며 5단지는 한강신도시 중심 상업시설 및 운양역과 인접해 있다.

추후 김포도시철도가 본격 운행될 경우 김포공항까지 20분대, 상암DMC 및 마곡지구까지 30분대, 서울역 및 여의도까지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제2외곽순환도로(계획)가 개통될 경우 인천, 일산, 수원, 동탄 등 수도권 반경으로까지 이동이 수월해지며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도 연계될 수 있어 전국구 교통망이 갖춰질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솔터초, 도곡초(예정), 청수초, 하늘빛초, 은여울중, 하늘빛중, 솔터고, 김포제일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GS건설은 지역 내 주요 기관 및 업체들과 멤버십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입주민에게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고려병원을 비롯해 각종 병의원, 동물병원, 키즈카페, 헬스장 등과의 MOU로 입주민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청약은 오는 28일에 진행하며, 견본주택 현장에서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 신청은 1인당 각 단지별로 1건씩, 최대 5건까지 청약할 수 있다.

청약 접수 후 내달 3일 견본주택에서 당첨자 선정 및 동호수 추첨을 진행한다. 전 세대 계약금(1차) 5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무이자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수요자의 금융 부담을 줄였으며, 발코니 역시 무상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01-4(한강중앙공원 주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8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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