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안전신문고 앱 활용 신고’ 당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지난 6일~3월 31일 대형사고 방지와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 해소를 위해 650개 시설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집중점검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국민안전처의 지침에 따라 특정관리대상 시설과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1·2종 시설 중 C·D·E 등급 시설과 해빙기 집중관리대상시설, 반복사고 발생 분야, 안전사각지대 등 위험시설에 대해 시,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민관합동점검을 시행한다. 그 외 시설에 대해서는 시설물 관리주체의 자체점검으로 진행된다.

이경복 안전총괄담당관은 “올해도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취약 민간시설에 대한 예방중심의 현장점검에 중점을 두고 안전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면서 “안전 신문고 앱을 통한 시민들의 안전신고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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