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특허청, 중진공, KOTRA, 신보, 기보 등 참여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을)과 윤후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갑)이 파주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지원정책 설명회 및 현장 상담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17일 오후 2시 파주 운정행복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중소기업청, 특허청,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대한상공회의소,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의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중소기업지원정책을 설명하고 맞춤형 상담창구를 통해 중소기업 애로사항 상담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시책 설명보다는 자금, 수출, R&D 등 관련 기관을 중심으로 정책내용과 활용방법을 간략히 소개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기업애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쌍방향 소통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상담회에는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과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참석해 보다 내실 있는 상담회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정 의원은 “예년과 달리 중소기업정책과 관련한 대부분의 공공기관이 참여해 규모가 확대됐고, 한 자리에서 지원시책 설명과 애로사항 상담까지 이루어지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윤후덕 의원은 “많은 중소기업들이 참석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원정책 설명회는 중소·중견기업인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중소기업청과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이 수록된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와 함께 중소기업 CEO가 즐겨 찾는 정책 100선 ‘정책가이드북(포켓용)’도 배포한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인을 위해 e-book으로 제작된 지원시책자료를 중소기업청 홈페이지와 ‘기업마당’ 등 온라인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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