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화물칸의 비밀… 김현권 “본격적으로 진상 규명해야” (출처: 김현권 페이스북)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화물칸 편에 대해 언급했다.

김현권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 화물칸 편이 화제입니다. 그동안 국회에서 세월호 인양과정에 대해 꾸준히 추적해 오고 있었습니다만 상임위 내의 소위 친박의원들의 아몰랑 반대와 해수부의 방해로 속도를 내지 못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본격적으로 진상을 규명해야 합니다. 배는 왜 침몰했는가? 왜 아이들은 구조되지 않았는가? 왜 아직도 배는 인양되지 않는가?”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두 개의 밀실, 세월호 화물칸과 연안부두 205호’ 편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입수한 세월호 CCTV 영상은 세월호 침몰 18분 전 모든 녹화가 중단돼 있어 의문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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