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원 신임 인천교통공사 감사.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공석이던 인천교통공사 신임 감사에 이상원(60) 전 문화일보 편집부장을 임명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신임 이 감사는 오는 6일 유정복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업무를 시작한다.

이상원 신임 감사는 언론인 출신으로 인천시물류연구회 운영위원장을 맡아 10년 이상 이끌면서 물류발전 정책 결정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인천교통공사 비상임이사를 역임하면서도 도시철도 운영 노하우를 착실히 쌓았다. 

인천교통공사 감사는 지난 8월 운연차량기지에서 발생한 2호선 탈선 조작사고와 허위보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문경복 전 감사가 사임한 10월 이후 공석이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