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는 18일 2010년형 봉고3를 출시했다. (사진제공:기아자동차)

[뉴스천지=김두나 기자] 기아자동차가 승차감을 개선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적용한 ‘2010년형 봉고3(Bonggo3)’를 18일 출시했다.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이번 모델은 밝은 연두색 외장칼라를 추가하고 실내 우드 그레인 컬러를 변경하는 등 외관과 내관 모두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살렸으며, 동급 최초로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을 장착해 후진 시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또 MP3 CD플레이어, 폴딩식 무선도어 리모컨키 등 승용차 수준의 편의 사양과 소음 및 진동이 발생하는 주요 부위에 흡차음재를 추가해 성능을 향상시키는 등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기아차는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장착해 편의성을 향상시킨 스페셜 패키지와 안전성을 강화한 세이프 패키지를 신설,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1톤 킹캡 모델이 1198~1345만 원 ▲1톤 4X4 킹캡 모델 1361~1468만 원 ▲1톤 킹캡 LPI 하이브리드 모델이 1158~1319만 원 ▲1.2톤 킹캡 모델이 1547~1636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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