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열린 ‘제5회 대학생 일본어 연극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건국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건국대학교가 사범대학 일어교육과 일본어 원어연극 ‘이치고에’팀이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열린 ‘제5회 대학생 일본어 연극대회’에서 우승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일미래포럼과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학생 일본어 연극대회는 전국의 일본 관련 학과를 대상으로 한다. 평소 습득한 일본어 학습의 성과를 발표하고 학생 간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엄정한 예선심사를 통해 선발된 5팀 중 하나인 이치고에팀은 지난 19일 열린 본선 무대에서 ‘쉘위댄스(Shall We Dance)’로 우승을 차지했다. 부상으로 장학금 100만원을 받았으며 팀원 2명은 10일간의 방일 연수 자격을 획득했다.

이번 연극에서 연출은 임재철(일어교육 2)학생이, 조연출은 신정은(일어교육 2), 한목월(일어교육 2)학생이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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