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상기 건국대 총장(왼쪽)과 조진형 전(前) 의원이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건국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건국대학교가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한 조진형 동문(건국대 경영경제 63학번)이 학교가 추진하는 건국대 역사관 건립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제14대, 15대,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조 동문은 올해 건국대 개교 70주년을 맞아 대학을 졸업한지 50년이 된 제16회 졸업 동문의 재상봉회에서 1억원을 민상기 건국대 총장에게 전달했다.

그는 “모교가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선배와 동문들이 걸어온 열정과 국가와 사회에 봉사하는 ‘성신의(誠信義)’의 교육 정신이 역사관 건립을 통해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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