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U직무박람회 포스터. (제공: 건국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건국대학교가 학생과 지역 청년의 업종별 기업 직무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높이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30일 교내 학생회관에서 기업 내 현직 직무담당자와 직접 상담하는 ‘KU직무박람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전자·반도체), LG디스플레이(경영지원·인사), 기업은행(금융), 롯데마트(MD), 롯데건설(플랜트건설), 금호아시아나(항공), YTN(방송), NS홈쇼핑(영업·마케팅), 이랜드(유통·서비스), 바이오메드(바이오·R&D) 등 기업의 실무담당자가 참석해 업종·분야별 직무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인사담당자 직무특강 ▲취업컨설턴트 주요 직무별 특강 ▲이력서 사진 촬영 ▲직무별 자기소개서 컨설팅 ▲지문 인·적성 검사 ▲청년고용정책 관련 사업 안내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동은 취·창업전략처장은 “학생들은 직무 박람회를 통해 자신과 적합한 진로를 조기에 설정하고 전략적인 취업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국대 재학생과 졸업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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