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동구 서석동에 있는 동구청사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가 오는 19일 푸른 길 일원(조선대학교 공대입구 건너편)에서 ‘제1회 기부&Give 마당’을 개최한다.

자원봉사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대를 위한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청소년과 일반시민, 자원봉사 유관기관 및 단체 등 36개팀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제1회 기부&Give 마당은 ▲자원사용 최소화를 위한 재활용시장 ‘벼룩마당’ ▲봉사활동에 필요한 전문재능을 배우는 체험인 ‘배움마당’ ▲자원봉사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마당’ ▲마술·음악(오카리나, 색소폰, 밴드 등) 공연의 ‘문화마당’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동구는 벼룩마당에서 발생한 수익금과 배움마당에서 진행된 체험물품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에게 자원봉사의 종류와 참여방법 등을 홍보해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