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한성대학교에서 이상한 총장(왼쪽)과 이창열 메디넥스 대표가 해외우수인재 양성에 관한 약정서를 체결하고 있다. (제공: 한성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성대학교가 기능의학검사 기업 ㈜메디넥스와 미용분야 해외우수인재 양성에 관한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성대(총장 이상한)는 지난 25일부터 ㈜메디넥스의 해외 위탁 교육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메디넥스는 신체 영양상태를 진단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의학검사 기업이다. 수년간 중국과 몽골 등에서 해외 뷰티헬스케어사업을 하며 외국인에 대한 석·박사 학위 수준 뷰티헬스 교육의 필요성을 실감해 한성대학교와 MOU를 맺게 됐다.

이번 MOU를 통해 한성대는 메디넥스로부터 해외 위탁교육생을 받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커리큘럼을 교육하게 된다.

이상한 총장은 “한성대는 뷰티헬스와 관련해 학부와 대학원, 재직자가 추가 교육을 받는 평생교육원까지 갖춘 유일한 학교”라며 “해외 인재를 전문가로 육성할 기회를 만들어준 메디넥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창열 메디넥스 대표는 “외국인 교육생에겐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다”며 “기업 맞춤형 교육의 성과를 결과로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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