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동국대)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가 금호여중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학과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동국대 중앙도서관(관장 신성현)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6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국대 입학사정관실(실장 김광희)과 함께 ‘우리는 호모필름쿠스다’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40명씩 3개조로 편성된 금호여중 학생들은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영화로 역사읽기’ ‘우리가 연극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것’ 등으로 구성된 동국대 교수들의 강연을 들었다. 또한, 캠퍼스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신성현 동국대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로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동국대와 금호여중이 체결한 ‘자유학기제 운영지원 업무협약’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와 협약을 통해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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