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전 중 폭발한 갤럭시노트7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와 관련 사과광고를 내기로 결정한 가운데 갤노트7의 배터리를 60%만 충전하도록 조치키로 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4일 주요 언론매체들을 통해 사과광고를 내기로 했으며 환불 대신 새 제품으로 교환하는 고객에게는 통신비 일부를 지원해 줄 계획이다.

또 안전조치 차원에서 무선으로 소프트웨어를 강제로 업데이트하는 OTA 기술을 이용해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를 60%만 충전하도록 조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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