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촌그랑자이 투시도 (제공: GS건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GS건설은 마포구에 또 하나의 고품격 랜드마크단지인 ‘신촌그랑자이’를 9월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강북의 대표적인 직주근접단지인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신촌그랑자이는 마포구 대흥동 12번지 일대 대흥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3층 아파트 18개동 1248가구 규모로, 이 중 4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96㎡의 중소형 면적 위주로 구성된다. 112㎡ 타입 2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일반분양분이 전 층에 고르게 분포해 로열층 당첨 확률이 높아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신촌그랑자이가 위치한 대흥동 일대는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등 대학교가 밀집되어 있고, 여의도, 광화문, 상암 등 강북의 대표 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한 입지적 장점이 있다.

이에 GS건설은 풍부한 임대수요를 고려한 원룸과 투룸형태의 부분임대형 46가구도 선보일 계획이다.

신촌그랑자이가 들어서는 대흥동 일대는 지하철 이대역 역세권 단지로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이대역에서 지하철을 타면 을지로, 종로, 명동, 광화문 등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6호선 대흥역 및 인천공항철도와 경의선이 환승하는 홍대입구역을 걸어서 갈 수 있다. 마포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이용도 편리하다.

이 밖에도 현대백화점 신촌점과 그랜드마트, 노고산공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마포복지관, 창천초·중, 이대부속초등학교, 숭문중·고가 인접해 있다.

인근에 1만 8000가구 규모의 아현뉴타운과 1만 2000가구 규모의 북아현 뉴타운이 들어서 강북을 대표할 고품격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촌그랑자이는 오는 9월경 마포구 대흥동 13-41에서 견본주택 오픈을 준비 중이다. 입주는 2019년도 하반기 시작할 예정이다.

문의) 02-2135-2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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