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 정어리 공연 ‘수구리를 찾아서’ 출연진이 정어리 떼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제공: 코엑스아쿠아리움)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코엑스아쿠아리움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2016 여름에 도심 속 무더위를 탈출할 수 있는 여름나기 특별 대작전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특별 정어리 공연 ‘수구리를 찾아서’는 가슴속까지 시원한 감동을 선사하는 이번 작전의 하이라이트다.

수염상어, 트레벌리, 바다거북 등 수중친구들의 도움으로 아빠를 찾아나선 리틀수구리의 모험극, ‘수구리를 찾아서’는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아빠 수구리를 잃어버린 리틀수구리가 어른으로 성장하며 아빠를 찾는 스토리에 착안하여 기획했다.

▲ 싱크로나이즈 선수 출신 ‘미스트레벌리’가 수중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제공: 코엑스아쿠아리움) ⓒ천지일보(뉴스천지)

이번 공연은 청각이 뛰어난 얼룩매가오리, 상어와 가오리의 특징을 가진 목탁수구리 등 수중생물들이 정어리 마을을 날아다니며 가슴속까지 시원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조력자로 분한 ‘미스트레벌리’는 국대 싱크로나이즈 선수 출신으로 100여 마리 골든트레벌리와 함께 환상적인 황금빛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코엑스아쿠아리움은 지난 7월 25일 2만여 마리의 정어리를 반입해 여름나기 특별 대작전에 투입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특별 정어리 공연 ‘수구리를 찾아서’ 출연진이 관람객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제공: 코엑스아쿠아리움)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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