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견본주택을 방문한 내방객들이 모형 주택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 대림산업)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림산업은 지난 22일 개관한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간 약 1만 5000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고 24일 밝혔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15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1층, 8개동, 총 577가구 규모다.

주택형 별로 ▲59㎡A 40가구 ▲59㎡B 40가구 ▲59㎡C 36가구 ▲84㎡A 195가구 ▲84㎡B 227가구 ▲123㎡ 39가구로 구성된다.

영종도 일대는 복합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1단계 2017년 개관, 2단계 2020년 완공 예정)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2017년 하반기 완공) 등 굵직한 개발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이 중에서도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는 영종도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운서역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약 29분, 서울역까지는 약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인천을 대표하는 명문학군인 인천 하늘고, 인천 과학고, 인천 국제고가 위치하며, 운서초, 영종중, 영종고도 가깝다.

분양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다음달 4일, 당첨자계약은 같은 달 9~11일이다. 계약금(10%)은 2회 분납(1차 1000만원 선납, 2차 계약금 나머지 금액),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중구 운서동 781-1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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