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명지’ 투시도 (제공: 대림산업)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8월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복합4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명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e편한세상 명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으로 전용 87·98㎡ 총 377가구의 아파트와 지상 1층~3층의 상업시설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87㎡ 282가구 , 98㎡ 95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명제국제신도시는 개발 호재가 풍부해 부산은 물론 진해, 김해를 비롯한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도가 높다.

특히 e편한세상 명지가 들어서는 명지국제신도시 복합4블록은 명지국제신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고, 단지 바로 옆으로 서부산 법조타운이 내년 완공을 예정하고 있어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또한 부산시민공원 면적의 1.7배(약 80만 7000㎡ 규모)에 달하는 대규모 생태공원도 조성 예정(2018년)으로 쾌적한 자연, 녹지환경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부산신항만,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 등 육·해·공 교통망이 풍부하고 사상~명지~가덕간 경전철이 개통(2022년 예정)하면 부산 도심 이동이 더 편리해진다.

또 e편한세상 명지에는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했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줄였다. 더불어 모든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타입별 펜트리 공간을 비롯한 4베이(Bay) 설계, 맞통풍 구조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명지 분양 관계자는 “개발 완성단계의 부산명지국제신도시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미래가치와 입지, 상품성 3박자를 고루 갖춰 향후 명지국제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명지국제신도시 H-4 블록(명지중학교 인근)에서 내달 마련되며 2019년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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