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어 공격 직전에 셀카 촬영? 해외 인터넷 괴담 (출처: 팝뉴스)

해외 SNS에서 괴담과 함께 떠돌며 주목받는 이미지다. 포악한 상어에 희생되기 직전에 찍은 셀카라는 루머다.

언론 기사처럼 꾸며진 사연을 전하면 다음과 같다.

사진 속 주인공은 미국 오리건에 사는 34살 남성으로 보험 세일즈가 직업이다. 사진은 신혼여행 중에 촬영되었다. 남자는 백상아리가 자신을 공격하는 줄도 모르고 사진을 찍었다. 남자는 구조대에 의해 사우스 마이애미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생명을 잃었다. 갓 결혼한 신부는 과부가 되고 말았다.

긴박하고 끔찍한 순간을 담은 이 사진은 많은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네티즌들은 궁금해한다. 사실이냐고?

포토샵 조작으로 만든 합성 이미지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공감을 얻고 대세를 이루지만 여전히 진실일지 모른다고 말하는 네티즌들도 없지 않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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