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산쓰고 햇볕 가리는 시민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강병용 인턴기자] 11일 월요일 오전 서울 등 중북부 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고 강한 햇볕이 더해지면서 이날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32℃, 청주 31℃, 인천 30℃, 대구 29℃, 제주 28℃로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이 어제(10일)보다 조금 낮겠지만 찜통더위는 여전하겠다.

하지만 충청 이남 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누그러질 전망이다.

특히 제주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중북부 폭염은 내일(12일)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사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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