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에게 유용한 호신술을 알려준다는 목적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 한 편이 의문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약 40초 분량의 이 영상은 미국 캘리포니아 토런스에 위치한 한 호신술 아카데미에서 촬영한 것이다. 영상에는 남자 한 명과 여자 한 명이 나온다. 남자는 여자를 폭행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여자의 위에 올라탄 상태다. 남자 아래에 깔린 여자 입장에서는 절체절명의 위기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자는 어떻게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 영상 속의 여자는 간단하게 남자를 제압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남자의 셔츠를 이용해, 남자의 목을 조르라는 것이 이 영상이 전하는 메시지로 보인다. 영상 속의 남자는 여자의 반격에 항복의 신호를 보낸다.

하지만 영상을 본 이들 특히 남자들의 반응은 좀 다르다. 여자의 공격 효과에 많은 이들이 의문을 제기한다. 문제의 영상은 최근 해외 온라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논란을 낳고 있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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