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선암동 중보교 입구에 있는 충혼비에서 6·25 참전용사 충혼제를 지내고 있다. (제공: 광산구청)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광산구 어룡동 기관사회단체협의회(회장 박현석)가 24일 선암동 중보교 입구에 있는 충혼비에서 6.25 참전용사 충혼제를 지냈다.

충혼비는 6.25 전쟁 당시 문산전투에 참전해 전사한 이 지역 출신 5명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충혼제는 비가 오는 가운데 유족과 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으로 호국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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