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락 직전의 남자? 깜짝 착시 사진 화제 (출처: 팝뉴스)

저 깊은 곳으로 떨어지기 직전이다. 한 손에는 자전거까지 들고 있다. 손가락 마지막 마디를 이용해 버티고 있는 남자의 모습은 큰 긴장감을 일으킨다.

해외 인터넷에서 주목을 받는 이 사진은 실제로 위험한 상황을 담은 것이 아니다. 남자는 바닥에 엎드려 있다. 추락할 것 같은 뒤쪽 공간은 터널이다. 터널 앞 도로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그것을 적절히 돌려놓으니 공포스러운 착시가 발생한 것이다.

싱거운 속임수일까? 실제 시도를 해도 이렇게 실감 나는 사진은 나오기 힘들 것이다. 많은 계산과 치밀한 사전 준비를 통해서 만든 이 착시 사진은 ‘작품’에 가깝다는 평가가 많다. (기사제공: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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