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전남목포 지부가 25일 김대중광장에서 ‘세계평화선언 3주년 기념행사 및 전쟁종식 평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20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전쟁금지 평화 국제법 제정하라’ ‘지구촌 여성들이 한마음 되어 평화시대를 열어갑니다’ 등의 피켓을 들고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또 에콰도르 지진피해 성금 모금 및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 지지 서명행사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배주희(30, 여)씨는 “평화는 머나먼 꿈같은 것인 줄 알았는데 오늘 행사를 통해 평화가 현실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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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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