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앞에서 열린 세계평화선언 3주년 기념행사에 모인 참가자 2만여명이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사진: 박준성 기자) ⓒ천지일보(뉴스천지)

행사 참석 주요인사 ‘적극 지지’ 표명
“통일 앞당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전 세계에 사랑과 희망 메시지 될 것”
UN 대사 “함께 손잡고 일할 것 제안”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이만희 대표님이 뿌린 평화의 씨앗이 이제 평화의 큰 꽃으로 만개했습니다. 평화의 열매로 크게 결실할 수 있도록 함께 실천해 나간다면 전쟁으로 잃어버린 평화 세계가 천광의 밝은 빛으로 회복돼 인류가 원하는 평화 세상으로 변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앞에서 열린 ‘세계평화선언 3주년 기념행사 및 전쟁종식 평화 걷기대회-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 지지서명 행사’에 참석한 대한불교조계종 청안사 주지 법일스님은 “이만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 대표가 수년간 지구촌 전쟁종식을 위해 세계 곳곳을 돌면서 전개한 평화운동이 세계인의 가슴 속에 가득 넘치리라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주요 인사들은 이 대표의 평화 운동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했다. 법일 스님은 “분단 반세기 동안 받은 깊은 상처를 치유하고 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 대표가 추진하고 있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운동 대열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앞에서 열린 세계평화선언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호르헤 이까사 에콰도르 부공관장 겸 총영사가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 지지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호르헤 이까사 에콰도르 부공관장 겸 총영사는 “HWPL의 평화 활동이 전쟁과 재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전 세계 사람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한국의 통일과 평화를 위해 일하시고 전세계 분쟁과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뛰는 이만희 대표와 김남희 대표, HWPL, IWPG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HWPL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 지지 및 국제법 제정을 촉구하는 전 세계 전·현직 대통령, 정치인, 종교지도자, 법학자, 시민단체 대표 등은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했다.

안나 츠케베나코바 체코 헬싱키 위원회 위원은 “국제법이 평화를 위한 국제적 활동과 비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며 “기본권과 자유의 보호, 평화의 수호 및 증진이 보다 좋은 세상의 토대를 이루고 평화로 가득한 세상을 만들 것을 믿는다”고 국제법 제정에 지지를 보냈다.

데니스 레기스 UN 대사관 대사(아이티)는 “HWPL의 활동을 지지한다. HWPL이 추구하는 이상과 가치를 널리 알릴 것이며 함께 손잡고 일할 것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엔리케 호세 알 보르 노즈 베네수엘라 세대 성경회 교회 대주교는 “종교연합사무실과 평화를 위한 노력으로 인해 우리는 갚을 수 없는 큰 은혜를 받았다”며 “HWPL의 날을 베네수엘라에서 함께 지키고 있고 평화의 날을 함께 기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