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25일 ‘세계평화선언 3주년 기념행사 및 전쟁종식 평화 걷기대회 –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 지지서명 행사’에 참여한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김남희 대표는 “이제 세계 각 정부와 평화단체가 HWPL에게 평화를 이뤄줄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과 이들의 평화 운동에 대해 “전 세계인의 평화 분수령이 됐다”며 “인류 최대 희소식인 전쟁종식 평화선언문이 공포된 것도 HWPL 이만희 대표님의 외침으로부터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IWPG도 평화선언문 발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평화 캠페인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열고 있으며 유엔 여성단체들과 선언문을 위해 뛰는 중”이라며 “이에 각 정부와 평화단체는 HWPL에게 (평화에 대한) 모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물론 평화 운동을 하는 데 있어 많은 오해가 있고 가는 길이 고되지만 지금도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과 같은 순수한 열매가 맺혀지고 이 대표님과 함께 평화로 하나 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오늘 이 현장은 또 다른 평화의 열매들을 낳고 영원한 빛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평화선언문과 관련 “전쟁 종식을 넘어 원인까지 해결하는 진정한 평화의 법으로 세계의 전·현직 대통령들도 인정했다”며 “기존 국제법은 전쟁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소극적인 법안일 뿐 전쟁을 막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평화의 시대를 위해 ▲유엔이 HWPL의 적극적 동력자가 될 것 ▲모든 종교는 종파를 초월해 하나 될 것 ▲IWPG와 ㈔국제청년평화그룹(IPYG)는 전쟁종식 촉구에 힘을 모을 것 ▲평화교육이 전 세계적으로 이뤄져야할 것 등 4가지 행동강령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HWPL의 평화 운동은 청년들이 살기 위한 가장 확실한 길이다. IWPG와 IPYG가 양 날개가 돼 함께 뛰고 있다”며 “어머니의 마음으로 전쟁을 막고 자녀 지켜내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