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오후 7시 중구 남포동 광복로에서 김은숙 중구청장과 주요 인사들이 연등문화제 개막 점등식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불교연합회와 중구가 1일 오후 7시 중구 남포동 광복로에서 연등문화제 점등식을 개최했다.

연등행사는 1~15일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광복로에서 열리며, 부처님 오신날을 경축하며 장엄등 2개소를 비롯한 거리등 1000여개를 설치했다.

이날 연등 문화제 점등식에는 김은숙 중구청장, 강이규 중구 부구청장, 김영면 중구의회 의장, 이길희 중구의회 부의장, 무원스님(삼광사 주지) 등이 참석했다.

점등식 축사에 나선 김은숙 중구청장은 “오늘 밝히는 연등이 많은 중생의 마음속을 환하게 밝히고, 부처님의 지혜를 얻어서 어두운 세상에 희망과 자비의 빛이 지속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1일 오후 7시 중구 남포동 광복로에서 연등문화제 개막 점등식 후 행렬 퍼레이드가 이어지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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