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국회 정문 앞에서 강피연 회원들이 강제개종교육의 피해 사례를 발표하며 강제개종교육자들의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제개종교육의 중단을 촉구했다. 강피연은 이날 오후 국회 정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07년 이후 지금까지 교단이 다르다는 이유로 납치와 감금, 이혼, 강제 퇴직과 강제 퇴학을 당하고, 정신적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1000여명에 달한다”며 강제개종교육을 중단하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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