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남서울대학교는 사랑의 성금을 성환읍에 전달했다.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성환읍 남서울대학교는 고난주간을 통해 모은 사랑의 성금 324만원을 4일 성환읍에 전달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에는 남서울대학교 문시영 목사, 이사야 목사, 서문동 사무처장 및 교직원과 신대균 성환읍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남서울대학교 교목실 교직원들이 지난 달 21~25일 까지 4일간의 금식을 통해 모았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환읍에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

문시영 목사는 “고난주간 금식을 통해 한 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꼭 필요한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돼 희망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대균 읍장은 “매년 성환읍 복지를 위해서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셔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관내 어려운 차상위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의미있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서울대학교는 매년 모금활동으로 모은 성금은 성환읍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전달하고 있다.

또한 복지분야를 강화해 전문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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