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실내배드민턴장 실내전경 (제공: 천안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은 2년간 천안시실내배드민턴장의 이용객들에게 더 나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교통카드와 기능이 유사한 충전식 입장카드를 4월부터 발행한다.

5일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소액의 현금결제가 번거롭다는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뤄졌다.

시설공단은 지속적인 이용객 편의증진을 약속하며 앞으로 배드민턴강습생 간담회, 고객참여위원 간담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이용객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욕구충족과 생활체육 동호인 저변을 확대하고 체육시설 이용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배드민턴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습은 오전 2반, 오후 1반, 저녁 1반으로 총 4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천안시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든지 신청가능하다.

배드민턴강습 및 충전식 입장카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실내배드민턴장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규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천안시실내배드민턴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지속적인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충전식 입장카드 발행이 이용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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