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2월 21일 인도 라마갸 평화학교 지정식 후 진행된 세계평화선언문 제막식 모습.(사진제공: HWPL) ⓒ천지일보(뉴스천지)

영문판 ▶ [global news CheonJi]Peace Academy Expanding to Entire World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가 뿌린 평화의 씨가 평화교육의 열매를 맺었다.

HWPL 이 대표의 평화운동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각국에서는 자발적으로 평화학교를 지정하고 이 대표의 모든 평화행보를 교과서에 담아 교육하기로 했다. 이 대표가 밟는 땅마다 평화교육의 새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지난 1월 이 대표가 7번째 방문한 필리핀에서는 70여개 초중고가 평화학교로 지정되는 등 ‘평화학교’ 붐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HWPL은 이번 순방을 통해 필리핀 대통령이 나온 대학을 비롯해 필리핀 코타바토시 폴리텍 대학 등과 MOA(합의각서)를 맺었다.

앞서 지난해 12월 인도의 라마갸학교, 노이다 국제대학교, 알콘 공립학교, 삼사라학교, 제이피학교 등 5개 학교는 이 대표의 평화운동을 높이 사 ‘HWPL 평화학교’로 지정하고 이만희 대표와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김남희 대표를 명예이사로 추대했다.

라마갸 HWPL 평화학교의 교육과정에는 인권, 종교, 분쟁, 법 등의 주제를 다루는 강의와 평화정신 고취를 위한 세계평화선언문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다.

삼사라학교 교장인 프라빈 로이는 “이 대표님의 평화에 관한 일을 많은 학생이 들었으면 좋겠다”며 “뉴델리 지역의 50여개 학교 학생들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이스라엘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마르 엘리아스 학교도 HWPL 평화학교로 지정하고 두 대표를 각각 명예교장과 명예교감으로 임명했다. 이 학교에서는 한 학기에 1~2회 정도 3000여명의 전교생에게 HWPL의 평화활동을 재료로 삼아 평화교육을 할 방침이다.

엘리아스 차코어 총장은 “HWPL의 평화행보는 세계인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마르 엘리아스 학교 학생들이 HWPL의 평화교육을 통해 두 대표와 같은 평화의 사자가 되고, 세계 청년을 선도하는 모범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HWPL 평화학교로 지정된 코소보 프리슈티나 대학과 카드리제카 대학에서는 이 대표의 평화활동을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해 HWPL의 활동상을 담은 배너를 자체 제작해 로비에 설치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프리슈티나 대학과 카드리체타 대학은 HWPL의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한 활동을 교과서에 실어 가르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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