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영국유학박람회 3월 서울-부산서 개최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총 75개의 영국 대학 및 교육기관이 참가하는 제9회 영국유학박람회가 오는 3월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열린다.

edm유학센터(대표 서동성)와 유켄교육컨설팅(대표 길현정)이 공동 주최하는 제9회 영국유학박람회가 오는 3월 12일 부산 롯데호텔과 19일, 20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구 외환은행 본점)에서 열린다.

이번 영국유학박람회는 총 75개의 영국 대학교 및 어학연수 기관 등이 참가해 대학 및 대학원 유학과 어학연수뿐 아니라 아트·디자인 유학, 워킹홀리데이, 조기유학, 그리고 유학 준비를 위한 아이엘츠까지 유학 관련 전분야의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한다.

더불어 참관객의 성공적인 유학과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고자 아트·디자인 전공 교수가 직접 참여해 바로 입학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입학심사회’와 전공 별 입학전략을 알아보는 ‘유학세미나’, 취업 시 성공할 수 있는 해외연수와 유학 트렌드를 소개하는 ‘커리어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 교육기관으로는 워릭대학(University of Warwick, 48위), 킹스컬리지런던(King’s College London, 19위), 맨체스터대학(The University of Manchester, 33위), 브리스톨대학(University of Bristol, 37위) 등 QS 산정 세계 100대 대학을 비롯해 EC Language Centres, Eurocentres, Centre of English Studies 등 영국 어학교가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영국유학박람회 참관객을 위한 이벤트도 다양하다. 현장 추첨을 통해 무료 4주 영국어학연수 수강권, British Airways 왕복 항공권, 애플워치 등 약 3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며, 박람회 전 초대권 발송 시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친환경 텀블러를 증정한다.

제9회 영국유학박람회는 국내에서 영국으로 가장 많은 유학생을 송출하는 영국유학전문 edm유학센터와 국내 최초 영국 학위과정 전문 유학원인 유켄교육컨설팅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국유학박람회다.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3월과 9월에 열리고 있으며, 매년 약 5000명이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