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리사 새누리당 국회의원(대전 중구 예비후보). ⓒ천지일보(뉴스천지)

‘약속한 것을 꼭 지키는 사람… 정치인의 소신과 강단 있는 의원’
“국민이 대통령을 뽑았다면 그 대통령이 일할 수 있게 해줘야”
대전부시장 선친이 지은 이름, 대전중 오빠들과 잡은 탁구라켓
‘앞으로 중구를 어떻게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어갈 지 큰 기대’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그 이름도 특이한 이에리사! ‘엘리자베스 여왕처럼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사랑 받으라’고 선친이 지어준 이름이다. 이에리사 의원의 부친은 당시 대전부시장과 대덕군수를 지냈다.

“지금도 생소한 ‘에리사’라는 이름을 지어주셨듯 (그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흘린 땀방울만큼 결과가 돌아온다는 마음으로 페어 플레이하겠다”는 이에리사 의원. 그는 고향인 대전 중구에 깃발을 꽂았다.

“제가 어린시절 탁구라켓을 처음 잡았던 고향, 중구로 돌아오기까지 걸린 시간은 이제 그 고향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중구를 국가대표 도시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데 꼭 필요한 시간이었습니다.”

▲ 본지 이상면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에리사 국회의원. ⓒ천지일보(뉴스천지)

대전시민, 중구민이라면 그의 국제적인 안목과 경험,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장, 국회 안정행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 중구를 어떻게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어갈지 좀 설레며 기대할만도 하겠다. 이에리사 의원은 고향에 내려와 짧은 6개월 동안 중구 발전을 위한 국비 94억원을 확보하는 등 부지런히 살림을 꾸려왔다.

▲ 이에리사 의원의 어린시절, 대전부시장을 지낸 부친과 오빠들. (사진 출처: 이에리사 브로셔) ⓒ천지일보(뉴스천지)

대전시 중구 대흥동 370번지에서 자라난 어린 이에리사는 설날에 받은 세뱃돈을 들고 맨 먼저 선화동 문구점으로 달려가 탁구라켓을 샀고 벽에다 똑딱볼을 치면서 처음 탁구를 시작했다. 그 똑딱볼을 시작으로 대흥초 3학년 때 탁구 특활반에 들어가 제대로 탁구를 시작했고 길 건너 대전중학교에 다니는 친오빠를 따라 당시 전국 최고 실력을 자랑하던 대전중학교 오빠들에게 탁구를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한다.

“공 한 번 치는데 주전자 심부름에 노래는 얼마나 많이 시키던지요. 어린 나이에도 탁구가 그렇게 좋았나 봅니다.” 그로부터 10년 후 낯선 땅 유고 사라예보에서 중국과 일본을 꺽고 19전 전승의 기적으로 세계를 제패, ‘국민영웅’이자 ‘대전의 자랑스런 딸’이 됐다.

▲ 본지 이상면 대표이사와 이에리사 의원. ⓒ천지일보(뉴스천지)

-당시 이에리사 선수는 1973년도 4월 10일 우리나라를 흥분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대한민국 스포츠역사에서 한국 탁구 사상 최초로 중국을 꺾고 구기종목 단체 우승을 한 것이다. 그때 그 방송이 우리나라 국민의 새벽잠을 깨웠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 정현숙 선수 외에도 박미라, 미국으로 이민간 라인숙 선배, 동료 김순옥 등 5명이 사라예보에 갔지요. 당시 저희가 마지막 시합을 할 때 모 신문사의 기자가 전화로 중계를 했다. 나중에 외국 방송에서 중계한 필름을 우리나라 방송사에서 입수해서 녹화방송을 방영하던, 참 어려웠던 시절, 흑백TV 시대였다.

- 당시 대한민국 국민들의 자랑이었지만 요즘 사람들에겐 퇴색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아쉽지 않은가?

아니, 지금도 영광스럽다. 왜냐하면 43년이 흘렀지만 그동안 저를 지탱해준 것이 사라예보였고 그로 말미암아 제가 출세를 했고 사람들이 사라예보 그 자체로서 저를 인증해준다. 얼마나 좋은지 모르죠.

- 바로 그 사라예보의 기적이 있었기에 오늘의 한국 탁구가 있지 않은가.

그렇게 말씀해주시지만 그 훨씬 이전에 50년대 위쌍숙, 조경자, 최경자 선배들과 60년대 최정숙, 윤기숙, 최환항 등 (세계제패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활동해온 선배들이 있었다. 그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그늘이 되어줬고 자신감과 함께 ‘하면 된다’는 희망을 안겨줬다.

▲사라예보의 기적을 떠올리며 태극기만 봐도 눈물 난다는 이에리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대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출사표를 던진 마음의 자세는.

지난해 6월 말 서울에서 대전 중구에 보따리를 싸가지고 내려왔다. 

정말 지역구를 생각하지 않고 비례로서 마무리를 잘하려고 했는데 뜻하지 않게 전 국회의장, 강창희 의원이 불출마 선언을 했다. 꼴 키퍼가 없어져 꼴문이 비어있으니 ‘한번 해볼만 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선의의 경쟁 속에서 고향에서 일한다면 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최초’란 것을 많이 달고 다녀서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 재선의 국회의원으로서 내 고향에서 ‘봉사가 아니고 일’을 하는 것, 고향에서 일하는 것은 참 의미가 있다는 생각을 했다. 제가 마음이 동(動)해서 닷새 만에 결심하고 무작정 내려왔다. 가족과 언니들도 대전 내려간다는 것을 신문을 보고 알았다.

-중요한 것은 당선인데… 당선의 가능성은 어떻게 보고 있나.

시간이 촉박하게 결심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가능성이 없다고 보면 안했겠죠. 누구에게나 가능성은 열려있다. 현역이기 때문에 유리한 것도 있지만 불리한 것은 지난해 6월에 내려와서 선거 준비에 전념을 못했다. 국정감사, 예결위원 활동으로 12월 9일 정기국회가 끝난 후부터 이 일에 전념하고 있다. 그동안 중구 예산으로 94억원의 국비를 가져왔다. 흔들림 없는 뚝심으로 끝까지 뛰겠다. 

-스포츠인으로서 의정활동을 하는 부분에 대해 지역주민이 의아해할 수 있다. 자신 있나.

처음 국회에 들어올 때 용기를 가지게 된 것은 선수촌장으로서 행정도 해보고 예산도 알고 교수생활을 하면서 웬만한 이론도 보장되어 있고 체육인으로서의 전문성도 있고 삶이 가져다 준 공부, 체험이 있어 뒤쳐질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3년 동안 열심히 했다. 다양하게 열심히 공부하고 배워가면서 활동하고 나름대로 의미 있는 법안이나 제도, 정책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제가 결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 본지 이상면 대표이사(오른쪽)와 이에리사 국회의원. ⓒ천지일보(뉴스천지)

-이에리사 의원은 체육인이면서 여성이란 특성을 가지고 남다른 전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19대 의정활동에서 보람과 자부심이 있었다면.

우선 이번 국회가 마무리되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

대한민국 체육의 역사가 1990년도 조선체육회가 설립된 지 95년으로 100년이 다 되어가는데 체육관련 박물관이 하나도 없다. 올림픽도 한 나라에 체육사박물관이 없다. 국회의원이 되면서부터 바로 노력했는데 아직 이루지 못했다. 그것을 이루기 위해 예결위원회에 들어갔다. 예결위에 들어가서 며칠 밤을 새워서라도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드디어 이번에 대한민국체육박물관 설립이 확정됐다.

예체능계열 국가우수장학금 제도도 힘들게 만들었다. 예술과 체육을 하는 친구들이 대출을 많이 받고 졸업 후 취직이 안 되어 갚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2년만에 만들었다.

50개 이상의 종목 각 지역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따고 열심히 하는데 국가대표로서 땀 흘리고 고생한 것을 어떻게 보상하겠나.

태능에서 선수생활을 한 사람은 메달을 못 땄어도 구술과 면접으로 최소한 태능을 나갈 때 먹고 살 수 있게 자격증을 주도록 하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선배니까 당연히 해야죠.

대한민국 체육상이 경기상을 받으면 지도자상도 받을 수 없게 되어 지속적인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분야만 다르면 중복수상이 가능하게 하고 선수들을 키운 어버이 상도 추가했다.

▲ 어머니의 마음으로 후배들을 챙기며 미소짓는 이에리사 의원. ⓒ천지일보(뉴스천지)

-체육계 홍보대사로서 활동은.

선수생활 은퇴하고 선수촌장, 국회의원을 하면서 체육을 다 알고 읽고 있어야 하고 짧은 시간에도 홍보하고 후배들에게 보다 나은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다짐하고 우리나라 체육의 실상을 국민과 여러 부처에 알려서 더 나아지게 해야 하는 책임감이 있다.

-아쉬웠던 점은.

체육계의 현실 은퇴자가 50만명인데 그 중 0.2%만 연금을 받는다. 98.8%는 생활이 어렵고 먹고 살기 위해 전혀 운동과 상관없는 부끄러운 일도 한다. 얼마 전에 역도선수가 교통사고가 나서 적은 연금을 살려니 못 먹어서 죽은 사람도 있다. 체육인복지법을 제대로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것.

-대한민국 체육이 국가와 국민에 미친 영향은.

이에 대해 총리에게 첫 질문을 했다. 대한민국의 체육이 굉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국가브랜드이며 국민의 사기와 위상을 높였다고 이야기하지만 실질적인 이면을 보면 태능에서 숙식 제공하고 메달리스트에게 격려금과 연금 주는 게 전부다. 제가 2012년 11월 30일 법안을 발의했지만 원로 예술이과 영화인들은 복지가 점점 나아지고 있는데 체육인 복지는 아직도 열악하다.

낙오자가 있기 때문에 메달리스트가 있는 것이다. 함께 했기 때문에. 비메달리스트나 국가대표가 되지 못한 수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국가가 끌고 갈 것인지 국가가 생각을 해야 한다.

체육훈장 청룡장은 그냥 줬다. 누진제로 바뀌어서 금메달 두 개를 따야 청룡장을 주는데 이것은 하늘의 별따기다. 이런 터무니 없는 보상제도는 없어져야 한다.

사기 진작을 위해 훈장을 주는 것이고 밥이나 연금을 주는 것도 아닌데 훈장제도 개선 주장에 대해 3년 동안 묵묵부답이다.

▲ 대전 중구의 미래를 이야기 하는 이에리사 의원. ⓒ천지일보(뉴스천지)

-우리나라 경제성장이 짧은 시간에 이뤄지다보니 체육인 복지 등 간과된 부분이 많다. 이제는 인식 수준이 그런 것을 바라볼 만한 때가 됐다. 스포츠도 같은 맥에서 바라볼 때 이런 것들을 마땅히 주장할 때가 되지 않았나?

근무순환제로 말미암아 일을 하다가 담당자가 바뀌면 원위치로 간다. 제도가 사람에 의해 바뀌면 안 된다. 유공자법도 해당자가 내 동생, 내 누나란 생각으로 대한민국 업무 담당자들이 고군분투해서 해결해 나가야 할 것.

-오늘날 혼미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정치 행태, 새누리당 내 잠룡들에 의해 보이지 않는 암투, 혼미한 정치적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야당의 상황은 매우 심각하다.

19대 체육인의 대표성을 가지고 국회의원 일을 했는데 현 상황이 너무 비효율적이다. 여야의 협의가 없으면 아무 것도 안 된다. 선진화법 등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모든 키를 야당이 쥐고 있으니 국정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 결국 박근혜 정부, 여당이 잘 되면 성공적인 국정 수행을 할 수 있다. 야당은 반대를 위한 반대, 무조건 반대를 하고 있다. 이기는 방법을 반대로 하고 있는 것.

여야 간에 싸워도 양보할 것은 양보해야 하는데 그런 모습들을 보면 너무 실망스럽다.

선진의식, 선진정치, 국회가 아니어서 그렇다. 농담으로 ‘여자당 하나 만들어, 정말 짜증난다.’고 하기도 했다.(웃음)

법안 하나로 실랑이 하다가 국회에 몇 시간 씩 앉아 있다 파행되면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돌아온다. 망치를 두드리는 부분은 선진화됐지만 아쉽다. 국민의 기대에 부응 못하고 있어 속상하다.

▲ 정치적 소신을 밝히는 이에리사 의원. ⓒ천지일보(뉴스천지)

-정치인으로서 소신은.

법안을 아주 많이 발의했는데 몇 개도 적용이 안 되고 사장되고 있다. 의욕이 안 난다. 모든 키를 야당이 쥐고 있다. 정책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아직도 태극기만 봐도 눈물이 나고 애국가만 들어도 시상식이 생각나는데 ‘국가관’이란 말도 이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다. 개인의 입장과 당의 입장, 국가관이 있다.

국민이 대통령을 뽑았다면 그 대통령이 일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국민의 수준은 높아졌는데 국회의원은 자기 자리를 지키기 위해 밥그릇 싸움하기에 바쁜 모습은 국민 앞에 부끄럽고 안타깝다.

기존의 정치인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 국회의원이라는 자리의 매력보다는 일할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일하고자 한다.

명함을 주며 인사할 때 짜증내는 분들에겐 “저 처음이예요, 그런 말씀 안 듣도록 잘할께요”라고 한다.

“그래, 열심히 하는 사람, 결과를 내고 뭔가 숙제를 주면 꼭 해결하는 사람이 되겠다. 이야기하지 않아도 곳곳에 어려운 사람을 위해 살필 수 있는 일꾼이 되겠다”고 결심했다.

▲ 본지 이상면 대표이사와 대담나누는 이에리사 의원. ⓒ천지일보(뉴스천지)

-이에리사 의원은 큰 생각보다도 작은 생각부터, 우선 우리 지역의 주민을 생각하고 작은 것이라도 발표한 정책을 꼭 이루고 약속한 것을 꼭 지키는 사람, 정치인으로서 소신 있고 강단 있는 의원으로서 허황된 계획을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권력, 철새와 상반되는 이미지를 가졌습니다. 맞습니까?

네.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하네요. 제가 옛날에 살았던 화려했던 중구는 온데간데 없어지고 침체되고 낙후된 중구는 ‘일할 곳이 많아서 행복합니다.’

무엇이든 일하면 빛이 나고 결과로서 저의 손길과 발길, 활동의 흔적이 남는 곳이라 좋습니다.

남은 시간이 짧아서 매일매일 저를 다스려요, 조급하면 저도 욕심이 앞설까봐. 앞을 가리면 제 모습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늘 마음이 앞질러가지 않게 평정심과 청정심을 가지려고 늘 노력하고 있어요. 해야 할 일을 하면서 평가받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요.

▲ 본지 이상면 대표이사와 이에리사 의원의 대담.  ⓒ천지일보(뉴스천지)

-(마무리)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나아가서 국민을 생각하고 나라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만들어내며 거짓되지 않고 진실하고 소신있고 참신한 의원이 되길 바라고 그렇게 되리라고 믿습니다.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이에리사 의원이 되길 바랍니다.

▲ 본지 이상면 대표이사와 이에리사 의원의 대담 나누는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최근 이에리사 의원은 대전 중구 유천동 벽산프라자 5층(계백로 1619), 서대전역네거리 부근에 ‘민생 공감 사무소’를 새롭게 마련하고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 지역민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있다. 대흥동 소재 지역사무실(중구 대흥동 494-1 3층)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민과의 소통 등의 장소로 그대로 운영한다. 

[이에리사 의원의 걸어온 길]

1954년 8월 충남 보령 출생

1967 대전 선화초 입학/ 대흥초 졸업

1970 서울 문영여자중학교 졸업

1973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1990 명지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1992 명지대학교 체육학 석사

1996 명지대학교 체육학 박사

▲ 체육인 복지법에 대해 설명하는 이에리사 의원. ⓒ천지일보(뉴스천지)

[현재]

새누리당 19대 국회의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안정행정위원회 위원

국회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 특별위원회 간사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 위원장

100인의 여성체육인 회장

[상 훈]

1970 한국일보 신인체육상 수상

1971 국민포장 수상

1971 서울신문 체육상 수상

1973 국민훈장 무궁화장 수상

1973 5.16 민족상 수상

1973 대한민국 체육상 수상

1974 대통령 표창

1988 체육훈장 맹호장 수상

1996 조정순 체육상 수상

2002 윤곡상 공로상 수상

2006 IOC여성과 스포츠 트로피 아시아 대륙부문 수상

2007 한국을 빛낸 여성 대상 수상

2008 2008 대한민국 스포츠레저문화대상 공로상 수상

2008 2008 환경재단 100인 선정위원회 선정 ‘세상을 밝게 만든 100인’ 수상

2009 여성신문 제3회 올해의 인물상 수상

2014 ‘남수단 올림픽위원회창립지원’ 공로, 남수단대통령 감사패 수상

[경 력]

1969~1975 제23회~제29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개인단식 7연패

1972 제15회 스웨덴 스칸디나비아 오픈탁구선수권대회 개인단·복식 우승

1973 제32회 사라예보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1976 서독 국제오픈 탁구선수권대회 개인단·복식 우승

1985~1990 경희대학교 여자탁구팀 코치

1987~1988 제24회 서울 올림픽대회 한국 여자탁구팀 감독

1994~2000 현대백화점 여자탁구단 감독

2002~2006 대한탁구협회 이사

2002~2005 한국 미얀마친선협회 체육위원회 위원장

2004 제28회 아테네 올림픽대회 한국여자탁구팀 감독

2005~2008 제17대 태릉선수촌장

2006~2009 한국스포츠중재위원회 위원

2008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한국선수단 총감독

2008~2009 대한올림픽위원회 상임위원

2009~2012 대통령소속 사회통합위원회 위원

2009~2012 용인대학교 기획처장

2003~2013 용인대학교 스포츠레저학과 교수

2009~2013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위원장

2014 제17회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선수촌장

2013~2015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2015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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